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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경기동부취재본부=박동화 기자] 성남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이며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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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지에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오사카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연계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비 50% 지원(1개사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수출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현지 통역 △해외시장조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9곳 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성남시는 4월 1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순),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윤),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일조),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 사업 운영 등에 협력한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전체 37만6179가구의 33%인 12만5515가구다. 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한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성남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발달장애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트리치-트라차 폴카’, ‘널 사랑하겠어’, 성남시립합창단의 ‘언더더씨’, ‘드림 걸즈’, ‘더 그레이스트 쇼’ 등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 5명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시청 로비엔 11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해 시각·지체·청각 등 장애 체험,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장애인 바리스타 커피 시음, 인권과 직업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장애인 작가의 그림 작품 25점도 함께 전시한다.
시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신흥동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착한 셔틀, 장애인 택시 바우처, 발달장애인 청년 주택 지원사업 등을 펴고 있다.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3.8%인 3만59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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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4-04-18 16:07 수정: 2024-04-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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